개인적으로 히딩크식 전략의 가장 큰 핵심은 그가 우리 선수들의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준 점이 아닐까 싶다. 선후배의 위계질서나 상명하복의 엄격한 구조를 허물어 선수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한 점일 것이다. 경기를 보고 있으면 선수들의 자율성, 순발력, 상상력 등이 유난히 두드러져 보여, 아예 선수들의 어깨에 얹혀 있던 모종의 억눌림, 조급증 등은 말끔히 사라졌다. 이제 우리는 한(恨)의 축구에서 벗어난 게 틀림없다. 무엇보다도 한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놓아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그렇게 되면 우리의 가능성과 희망의 총량이 얼마나 커질까. -김형경(소설가) 나는 연습에 임할 때 규칙을 스스로 정해놓았는데, 그중 하나가 항상 마지막 까지 운동장에 남아 있는 것이다. 내가 2분 동안 연습을 했든 20분 동안 연습을 했든 나중에 다른 선수가 나와서 연습에 합류하면 나는 그가 연습을 다 끝낼 때까지 운동장에 남아 있을 것이다. -데렉 제터(뉴욕 양키스 유격수) 은(殷) 나라 탕왕(湯王)이 하(夏) 나라 걸왕(桀王)을 멸망시키고 주(周) 나라 무왕이 은 나라 주왕(紂王)을 멸망시켰다. 이들 혁명은 모두 하늘의 뜻에 순종하고 백성의 민심에 호응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역경 함부로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용감한 용사보다도 낫다.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성을 탈취하는 것보다 낫다. 병사가 성을 탈취하면 용사 대접을 받는다. 그렇다면,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은 영웅 대접을 받을 만하다.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은 쉽게 화를 내지 않는다. 화가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못하도록 잘 타일러 두었기 때문이다. -잠언 모든 것은 더 이상 단순화할 수 없을 때까지 단순화해야 한다. -아인슈타인 개 못된 것은 들에 가 짖는다 , 제 밥 먹고 쓸데없는 짓만 하고 다니는 사람을 비꼬아 이르는 말. 쌀·콩·멸치·무우가 일본인의 영양을 지키는 사천왕(四天王)이다. -스키모토 이치코 오늘의 영단어 - retaliatory action : 보복행위오늘의 영단어 - coordinate : 동등한, 동급의: 동격자, (pl)좌표: 조화시키다오늘의 영단어 - Ph.D. : 박사 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