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comes amiss to a hungry man. (시장이 반찬이다.)몸과 입과 뜻을 깨끗이 지녀 허물을 범하지 않는 자를 바라문이라 한다. 또한 묶은 머리, 종족과 성(姓) 때문이 아니라 헌 누더기를 걸쳤어도 모든 일에 집착함이 없이 진실과 법에 따라 몸소 행하고 혼자서 고요히 생각하면 그는 바라문이다. -법구경 자연이 치유(治癒)하고 의사는 처치(處置)할 뿐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오늘의 영단어 - leniency : 너그러움, 관대함, 자비평생 동안 큰 돈을 가져 보지 못한 어떤 사람이 크건 작건 간에 스스로의 노력으로 부를 이룬다면 부자로 태어난 사람보다 100배쯤 더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니 J. 젤린스키 오늘의 영단어 - rough-sailing : 거친항해, 난항오늘의 영단어 - cram : 억지로 채워넣다, 다져넣다, 주입식 공부를 하다: 벼락공부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구체적인 공동의 소망과 목표를 가져라.오늘의 영단어 - further : 그 위에, 게다가: 그 위의, 그 이상의: 진전시키다, 촉진하다나의 삶은 단지 어떤 것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세상의 모든 행동은 대자연의 힘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림자(影)와 망량(罔兩, 그림자 바깥쪽에 생기는 희미한 그림자)의 문답. 망량이 그림자에게 물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다. 지금 당신이 걸으면 나도 따라서 걷고 당신이 앉으면 나도 앉고, 당신이 서면 나도 서게 된다. 도대체 내게는 자주(自主)의 지조는 없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해 그림자가 답했다. '나도 그와 똑같다오. 무엇에 지배되고 있는 것 같아. 즉 그림자를 만드는 실체가 있어 그 실체의 행지자기(行止坐起)에 따라서 나도 또한 행지좌기한다오.' 라고 답했다. 즉 천지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대자연의 힘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장자